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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핸드폰으로 '삐까삐까삐까츄' 오타 없이 쓰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1%뿐이다"

눈감고 핸드폰 타자로 "삐까삐까삐까츄"를 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단 1%밖에 없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하철을 타면 이제는 '핸드폰 안 보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다.


그만큼 핸드폰은 우리의 일상에서 이미 한 몸 같은 존재가 됐다.


익숙해진 만큼 핸드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특히 핸드폰 타자 치는 속도가 신급으로 빠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손이 안 보이는 만큼 타자를 빨리 치는 이들도 한 번에 쓰기 어렵다는 '핸드폰 타자 테스트'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이거 눈감고 치는 사람 대한민국에 1%도 안 될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테스트 문장은 다음과 같다.


"삐까삐까삐까츄"


해당 내용은 눈감고도 컴퓨터 타자로는 금방 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핸드폰 타자는 'ㅃ'과 'ㄲ' 같은 겹글자를 사용하기 위해서 타자 칸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 만큼 고난도 일수밖에 없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라이프'


게다가 '눈을 감고'라는 조건은 '삐까삐까삐까츄'가 비교적 짧은 문장임에도 그 난이도를 더욱 상승시킨다.


실제 테스트를 접해본 누리꾼들은 "컴퓨터 타자로는 쉬운데 핸드폰은 어렵다"는 평이다.


누리꾼들은 핸드폰 타자로 치다가 '빡ᆞ삑ᆞ삑ᆞㅊ츄', '삐까!(□£+)□£ ㅠ' 등 엉망진창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해당 테스트가 '대한민국에서 단 1%밖에 성공시킬 수 없는지'에 대해서는 비록 알 수 없지만, 이 테스트가 "어렵다"는 대에는 대부분의 누리꾼이 인정했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대한민국 1%에 드는지 확인해 볼 차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CN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