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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출되자마자 병원에 '남성 환자'들 줄서게 만든 간호사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간호사는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인사이트'saosta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흔히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간호사는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의사가 설정한 치료 방향에 환자가 잘 따를 수 있도록 항상 환자의 상태변화를 관찰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간호사는 환자들을 곁에서 직접 돌봐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환자는 그들을 정말 천사처럼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도 천사라 불리는 간호사가 있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saostar'


최근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대만에 거주하는 간호사 '팅(Yi Ting Li)'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팅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우리 모두 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라는 글과 셀카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팅은 간호사 유니폼을 입고 분홍색 카디건을 걸친 채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조그마한 얼굴에 오뚝한 코, 커다란 눈에 완벽한 몸매까지 사진 속 팅의 모습은 내로라하는 연예인을 방불케 할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50829'


아름다운 외모로 팅의 사진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팅은 하룻밤 사이 SNS 일약 '스타덤'으로 떠올랐다.


더불여 그가 현재 대만 국립대학병원의 간호사로 재직 중이란 사실도 알려졌다.


팅의 직업이 밝혀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그를 '천사' 또는 '날개'라고 부르며 외모도 예쁜데 마음씨까지 좋다며 입이 닳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50829'


현재 팅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 사진들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팅이 간호사로 재직 중인 병원에도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로 매일 북적북적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호사 누나 진짜 고우시다", "내일 무조건 저기 병원 간다", "사진 보니까 갑자기 심장이 아픈데요" 등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