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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통에 있는 밥 다 훔쳐먹고 '투턱'돼 절망하는 크림치즈 댕댕이

과한 식탐으로 살이 찐 강아지가 크림치즈 같은 '투턱' 사진을 찍히며 수치심을 맛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욕심이 과하면 탈이 난다고 했다.


여기 과한 식탐 때문에 턱살에 '탈'이 나버린 댕댕이가 있다.


즐거운 식사 시간, 이미 자기 밥그릇에 있는 사료를 다 먹었지만 아직 댕댕이는 배가 고프다.


결국 주인이 한 눈 판 사이 사료를 담아둔 통으로 직진해 어마어마한 양의 사료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린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게 돼지가 되어버린 댕댕이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움직이지 않기 위해 간호사 누나에게 목덜미를 안긴다.


그리고 주인에게 '투턱' 사진이 찍히는 수치심을 맛본다.


사진에 찍힌 댕댕이의 투턱은 '크림치즈'를 연상시키며 귀여운 매력을 '뿜뿜' 뿜어내고 있다.


처음 당하는 수치심에 놀랐는지 눈을 땡그랗게 뜨고 아무 소리도 못 내고 있다.


살이 찌면서 지방 때문에 턱밑 살이 늘어져 턱이 두 겹처럼 되는 상태를 흔히 '투턱'이라 부른다.


거울을 볼 때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투턱이 본인에게는 골칫거리일지는 몰라도, 보는 사람에게는 재미를 선사한다. 


나른한 주말, 토실토실하게 살이 찐 크림치즈 댕댕이를 보며 '힐링'해보자.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CHANNEL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CHANNEL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