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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더 예뻐지려 찬물로 피부 마사지 하는 '귀요미' 아기 해달

아기 해달이 새해에는 더 탱탱한 피부를 갖기 위해 찬물로 뽀득뽀득 세수를 한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星球'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기 해달이 새해에는 더 예뻐지기 위해 두 손을 바삐 움직인다.


녀석은 탱탱한 피부를 위해 얼굴에 서슴없이 찬물을 끼얹는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는 열심히 고양이 세수를 하는 아기 해달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다수의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아기 해달은 물 위에 통통한 배를 내밀고 둥둥 떠다니며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星球'


녀석은 물 밖으로 나와 수온을 체크하고 잠시 외모 정돈의 시간을 갖는다.


포동포동한 볼과 조그마한 입은 물론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목까지 구석구석 물을 끼얹고 비비며 외모를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또 탱탱한 피부를 위해 세수의 마무리는 찬물로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호기롭게 끼얹은 물이 너무 차가워 깜짝 놀란 녀석의 표정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星球'


온몸을 뽀득뽀득 씻은 후 상쾌한 기분이 든 녀석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윙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해달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머리가 좋고 영리해 두 손을 많이 사용한다.


특히 물에서 생활하지만 손에만 털이 자라지 않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얼굴과 몸에 손을 비비는 행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