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온에어' 원하는 사이즈로 20만장 푸는 대혜자 이벤트 진행

신성통상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얇고 포근한 이너웨어를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준비한 역대급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온에어를 득템해보자.

15일 탑텐은 오는 21일까지 '1원' 이상 상품 구매 시 겨울철 보습 내의 '온에어' 20만 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탑텐의 가장 저렴한 제품이 양말인 점을 고려하면, 단돈 2,500원으로 온에어를 가질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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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탑텐이 진행하는 온에어 20만 장 증정 이벤트는 런칭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한 시즌 전체 제품 생산 수량과 맞먹는 수량이다.

탑텐이 소비자들에게 일본 SPA브랜드의 대항마로 떠오르면서 받았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유니클로의 경우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히트텍 10만 장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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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는 탑텐의 모 회사 신성통상의 염태순 회장이 "한국인에게 일본 내복 안 입히겠다"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아이템이며, 탑텐의 대표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출시한 온에어는 '모달코튼' 천연소재로 겨울철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자랑한다.

아울러 온에어는 한국과 일본의 검증된 검사 기관에서 테스트한 내용에서도 보온기능에 대한 내용을 검증받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0월까지 기획 수량 대비 35%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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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느 이벤트와 달리 소비자들이 직접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재고 물량이 아닌 2019년 신제품으로 진행된다는 점 역시 다른 증정 이벤트와 차별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탑텐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일별 한정 수량과 매장별 재고 수량이 상이한 만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탑텐 제품 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탑텐의 행복제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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