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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입만요♥"…최애 간식에 홀려 집사한테 '입꾹' 애교 부리는 고양이

눈앞에 최애 간식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고민에 빠진 고양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발...한입만요!!!"


눈앞에 최애 간식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고민에 빠진 고양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 계정 '萌宠物爱宝宝'에는 최애 간식으로 유혹하는 집사 앞에서  솜방망이를 입에 물고 귀여운 척(?)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손만 뻗으면 잡힐 거리에 있는 최애 간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최애 간식'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에는 애절함과 애틋함이 물씬 묻어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집사는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녀석은 결국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 굴복하고(?) 말았다.


간식이 너무 먹고 싶어 표정으로 "제발 한입만"을 외치고 있는 녀석의 마음을 꿰뚫어 본 집사는 그저 사랑스러움에 피식 웃고 말았다.


결국 집사는 마치 아기처럼 솜방망이까지 입에 물고 애처롭게 바라보는 고양이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못하고 간식을 상납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간식 줄 때만 졸졸 쫓아다니지!", "너의 죄를 알렸다!", "너무 귀여워 기절한다", "나만 고양이 없어!" 등 녀석의 귀여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weibo '萌宠物爱宝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