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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친구, 한번 친해지면 평생 동안 내 얘기 들어주는 '영혼의 단짝'될 확률 제일 높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한 번 친해지면 평생 진정한 친구로 남을 수 있는 A형 친구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처음에는 말을 걸어도 대답도 작게 하고, 눈도 잘 마주치지 않는 A형 친구들에게 실망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A형 친구들 특성 중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사람과 그 이외 사람에 대한 분류가 확실해서, 선을 넘어 자기 안으로 들어온 이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따스하고 상냥하게 대한다.


게다가 '진심'을 주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친구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알고보면 배려심 깊고 말도 따스하게 잘 하는 성격이 많은 A형은, 친구가 되면 내 얘기를 누구보다 진중하게 들어준다.


특히 고민 상담을 할 때 A형 친구들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데, 시종일관 깊이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에 맞는 해답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번 친해지면 '영혼의 단짝'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뿐만 아니라 A형 친구들은 조곤조곤 유머러스해서, 막상 친해지면 함께 있는 시간 동안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떠들썩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건 A형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물론 혈액형으로 인간 군상을 분류할 수는 없다. 혈액형별 유형은 다양한 심리테스트처럼 가볍게 받아들이면 되겠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