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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산만한데 강냉이(?)만 한 이빨로 '반전 매력' 뿜어내는 인절미

순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리트리버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ugoandurusul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노란빛 털에 말랑한 촉감으로 '인절미'라 불리는 강아지, 리트리버.


녀석들은 시종일관 순한 눈빛과 천사 같은 다정함(?)으로 주인의 심장을 녹인다.


그런데 이런 녀석들에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산만 한 덩치와는 달리 '새끼손톱'보다 작은 이빨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는 리트리버들의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9gag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리트리버들의 미소 가득한 얼굴이 보인다.


그러다가 아주 가끔 녀석들은 윗입술을 말아 올리며 성질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순한 성격 덕분에 5분이 채 지속되지 않는 편인데, 찰나의 순간 녀석들의 희고 작은 이빨이 공개된다.


인사이트9gag


두툼한 뱃살과 통통한 얼굴라인을 자랑하는 리트리버들임에도 이빨만큼은 매우 작다.


이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들의 젤리 발바닥에 이어 대형 강아지들의 새로운 매력 발견", "성질부릴 때마저 너무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트리버를 비롯해 많은 강아지가 치아 문제로 병원을 찾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절대 급여하지 않고, 생후 2~3개월부터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줘야 한다.


또한 단단한 건식 사료를 급여해 치석이 끼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