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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행 뒤섞인 울긋불긋 풍경으로 이맘때 데이트하기 딱 좋은 '서울숲'

울창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숲'에서 분위기 있는 가을 데이트를 즐겨보기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__minzzeong'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찾아오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몸소 느끼는 요즘이다.


특히 활동하기 딱 좋은 이맘때일수록 야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커플이 많아지는데, 이들에게 데이트 성지로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공기 좋고 피크닉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서울숲'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바쁜 생활에서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yebinth'


사계절마다 각각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는 서울숲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예쁠 때를 고르라고 한다면 바로 가을이 아닐까 싶다.


울긋불긋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뒤섞여 감성 가득한 가을 분위기를 뽐내기 때문이다.


땅에 깔린 나뭇잎들을 밟으며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걷다 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 양옆으로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있어 단풍 특유의 냄새를 맡으며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평이다.


알록달록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서울숲의 입장료는 무료니, 다음 데이트는 서울숲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hyebi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