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라면 초등학생 시절 꼭 한 번은 해봤다는 추억의 '스킬자수'
당신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킬 추억의 '스킬자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부분의 90년대생이라면 너나 할 거 없이 모두 공감한다는 추억의 물건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추억의 스킬자수'라는 내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일명 '스킬자수'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도안이 새겨진 그물 모양이 판과 스킬 바늘, 짧은 실로 구성돼 있다.
스킬자수를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바늘에 실을 엮어 그물 안에 넣고 올가미 형태로 만들면 끝이다.
한 번만 노하우를 익히면 초등학생이 하기에도 아주 쉽고 재미있어 안 해본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도안을 따라 색깔별로 실을 채워 나가면 뿌까, 피카츄, 키티 등 귀여운 캐릭터가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다.
그래서인지 스킬자수는 일단 시작하면 순식간에 시간이 가버리는 마법 같은 아이템으로 꼽혔다.
추억의 스킬자수 등장에 누리꾼들은 "진짜 열심히 했는데", "시간 금방 갔었지", "지금 하라고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킬자수는 현재도 다수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 중이니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보고 싶다면 한 번 구매해보도록 하자.
예전보다 훨씬 더 그럴듯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