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낮 최고 27도까지 오르고 일교차 크다…"가디건 챙기세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금요일인 오늘(20일)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 11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가디건이나 재킷을 꼭 챙겨 다니는 등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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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대전 16도 광구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가 될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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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주에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50~400mm, 많은 곳은 500m 이상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가 22일 오후 3시경 경남 통영을 지나 23일 오전 3시경에는 독도 동남동쪽 약 30k 해상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