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데이'인 내일(17일), 썸타는 사람 손 잡고 데이트해도 되는 '맑은 날씨' 보인다
화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 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