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내일(13일) 저녁 6시 26분부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영롱한 '추석 슈퍼문'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은 오는 13일 오후 6시 26분 부산과 울산에서 가장 먼저 포착되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이번 추석 당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전국 어디서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 38분에 뜨겠다.


주요 도시 중에는 부산과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구체적인 시간은 오후 6시 26분이다. 이후 대구 29분, 대전·세종·광주 35분, 인천 39분 순으로 떠오르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14일 0시 12분이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전국 어디서든 환하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많은 이들의 염원을 담은 한가위 보름달.


가족들과 함께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겁고 풍족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