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미모 칭찬하는 팬 댓글에 한예슬이 남긴 '걸크러쉬' 댓글
배우 한예슬이 한 팬의 격한 미모 칭찬에 웃으며 댓글로 화답(?)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X나 예쁘다 사람이야 그림이야 예술이야 여신이야 뭐야"
배우 한예슬의 '천상계 미모'에 감탄하다 못해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이 안 됐던 것일까.
격한 표현으로 미모를 칭찬한 한 팬의 댓글에 한예슬도 격하게 화답했다.
지난 7일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에는 "보라보라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예슬은 39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리즈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와 화려한 이목구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바디라인까지 흠잡을 곳이 하나 없었다.
그러자 한 팬은 그의 미모에 대해 엄청난 감탄을 남겼다. 약간의 욕설이 섞였지만, 그 이상으로는 감정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일 터.
이를 본 한예슬도 팬의 댓글이 재밌었는지 "X나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걸크러쉬' 뿜뿜하는 한예슬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미모지", "언니는 그대론데 나만 늙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