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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전국 '폭염특보' 발령···"남부지방은 천둥·번개 동반한 비"

화요일인 오늘(2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화요일 오늘(2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구체적으로 남해안과 제주도, 경남과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21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상도 30~80mm, 남해안, 제주도가 20~60mm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2도, 대구 23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의 경우 서울 34도, 강릉 28도, 대구 30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등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나쁨'을, 그 밖의 지역에서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개인 건강에 더욱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