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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무더위 끝" 다음 주, 기온 19도로 떨어지는 지역 있다

이틀 뒤인 오는 20일에는 경기도 파주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선선한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이제 새벽에 선풍기를 켜지 않아도 '꿀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다는 말도 나온다.


이 가운데 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기도 파주가 아침 최저기온 1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기상청


파주뿐만 아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최저기온 20도 선을 오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열대야 현상은 싹 사라질 뿐 아니라 체감온도도 크게 내려가게 된다.


이미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 연인과 야외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상황.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시청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니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꼭 챙겨 바르는 것이 좋겠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정말 머지않았다.


오는 가을은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사랑하는 이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