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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 없다는 말 달고 사는 프로 빈털터리 친구들의 특징 5

매일 돈 없다는 말을 달고 사는 빈털터리 친구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친구들과 쇼핑을 하거나 놀러 가면 꼭 보이는 유형이 있다.


바로 자신도 무엇 때문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프로 빈털터리' 친구들이다.


딱히 돈을 많이 쓰지도, 자주 쓰지도 않은 것 같은데 지갑은 텅 비었고 카드는 장식일 뿐인 상황에 한숨만 나온다.


왜 이렇게 됐지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아무리 떠올려도 기억이 안 난다. 그런데 이런 친구들을 자세히 보면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지금부터 매일 돈 없다고 말하는 친구들의 특징을 함께 살펴보자.


돈 쓸 때 다음을 생각 안 함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충동구매에 약한 이들에게 해당하는 유형이다.


결제할 때마다 다음은 전혀 생각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오늘만 사는' 과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나중에는 돈이 부족해 빌리거나 단기 알바로 바짝 돈을 벌며 후회한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가 너무 많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흔히 말하는 '예쁜 쓰레기'조차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해당한다.


특가 상품이나 한정판 등이 눈에 띄면 좀처럼 참지 못한다.


다음날이 되면 바로 창고행이나 침대행이 될 걸 알면서도 일단 지금에 만족하자며 결국 구매하기에 이른다.


카드 결제가 많고 현금이 별로 없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카드 결제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각 없이 마구 긁게 되는 버릇이 생긴다.


언제까지나 카드에 돈이 남아있을 줄 알겠지만 어느 순간 결제할 때가 되면 잔액 부족이 뜰 것이다.


되도록 눈에 보이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며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하기 바란다.


택시를 많이 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과장을 조금 보태서 3걸음 이상 거리면 무조건 택시를 타는 이들이 있다.


더울 땐 덥다고, 추울 땐 춥다고 온갖 날씨 핑계를 대며 두 다리를 이용할 생각을 안 한다.


기본거리인데 뭐 어떠냐 싶겠지만 기본거리도 매일 10번을 탄다고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항상 먹고 싶은 게 있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평소에는 생각도 없다가 돈이 떨어질락 말락 하면 꼭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게 생긴다.


하지만 참아야지 하면서도 절대 참을 수 없어 엄청 사 먹고 만다.


'괴로운 건 내일의 나지, 오늘의 내가 아니다'는 명언을 시전하며 애써 위로하지만 다음 날부터는 쫄쫄 굶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