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심장 폭격기'로 떠오른 아기 코끼리의 귀염뽀짝 '오렌지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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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세상 밖으로 나온 지 얼마 안 된 아기 코끼리.


집채만 한 엄마의 10분의 1도 안 되는 크기로 아장아장 세상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녀석이다.


그러다가 자신 앞에 있던 큰 나무를 미처 보지 못했던 모양이다. 엄마 품에 안기려다 그만 나무에 발이 걸리고 말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생후 4~5개월가량의 아기 코끼리들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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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코에 순둥순둥한 이목구비가 사랑스러운 녀석들이다. 


특히 아직 완전히 굳은살이 베지 않은 녀석들의 발바닥, 일명 '오렌지 젤리'는 또 하나의 '심쿵' 포인트다.


엄마들의 발바닥이 새까맣거나 회색빛을 띄고 있는 것과 비교해 아기 코끼리들은 아직 말랑한 촉감을 자랑한다.


또한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만큼 의도치 않게 허당미(?) 넘치는 모습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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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엄마를 따라 강을 건너려다 얼굴까지 잠겨 버리거나, 큰 나무를 넘어서려다 엎어지는 게 그런 일들이다.


또 엄마처럼 코를 자유자재로 쓸 줄 몰라 물속에 얼굴을 박고 들이마시는 엉뚱한 일상도 포착된다.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하루하루를 들여다본 누리꾼들은 "힐링 된다", "심장이 아플 지경이다" 등 녀석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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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아를 탐내는 밀렵꾼들에 의해 목숨을 잃거나 관광객들을 등에 태우는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학대당하는 코끼리들이 수없이 많다는 점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실제 아프리카 보츠와나 공화국의 동물 관련 당국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현지에서 밀렵으로 희생당한 코끼리의 수는 약 6배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아기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리고 오늘도 무자비한 사람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을 코끼리의 죽음도 같이 생각하자. 무분별한 동물 학대, 학살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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