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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뷔 '퍼포먼스' 대놓고 따라 했다고 난리 난 일본 남돌 무대

일본 남자 아이돌 그룹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가 솔로곡 'Because of 愛'를 선보이면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나카지마 켄토 / NHK '더 소년구락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 남자 아이돌 그룹 'Sexy Zone'의 멤버 나카지마 켄토가 방탄소년단 뷔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더 소년구락부'에는 일본 아이돌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가 솔로곡 'Because of 愛'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그의 퍼포먼스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인사이트나카지마 켄토 / NHK '더 소년구락부'


팬들의 많은 기대 속에서 등장한 나카지마 켄토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옷걸이에 걸쳐진 옷에 한쪽 팔을 밀어 넣었다. 


이어 1인 2역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국내 팬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선보였던 퍼포먼스와 너무나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ibighit'


앞서 뷔는 솔로곡 '싱귤래리티' 무대에서 옷걸이에 삘간색 옷을 걸치고 혼자서 1인 2역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나카지마 켄토가 선보인 무대는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춤은 물론, 표정과 제스처 모든 것이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을 따라 한 듯했다. 심지어 무대에 등장한 옷걸이 모양마저 너무나 비슷했다. 


이 모습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하필 따라 해도 방탄을 따라 하냐", "이건 너무 빼박이다", "이 정도면 양심이 없는 거 아니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YouTube '永瀬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