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한복판에서 핵시원한 맥주 배터지게 먹는 '신촌맥주축제' 열린다

Instagram 'shinchon_beer_festival'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젊음의 거리 신촌 한복판에서 시원한 맥주파티가 펼쳐진다.

최근 서대문구는 국내외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5회 신촌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Facebook '신촌맥주축제'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신촌맥주축제는 '맥주 여행'이란 콘셉트로 일상에서 벗어나 신촌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평범한 맥주가 아닌 평소 접해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수제 맥주와 세계 유명 맥주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맥주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안주'가 빠진다면 섭섭할 것이다.

해당 축제에서는 매년 대한민국 '맛집'으로 유명한 업체가 대거 함께하니 한자리에서 완벽한 먹부림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서대문구청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외에도 맥주를 더욱 꿀맛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신나게 즐기다 보면 일상 속 스트레스는 저만치 달아난다.

행사는 다음달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요일마다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최대 규모 맥주 축제인 '신촌맥주축제'. 

그 현장의 열기가 궁금하다면, 당신도 올해 함께 누려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shinchon_beer_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