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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휴가철 콜라보로 눈치 게임 '대실패'한 해운대 근황

더운 날씨와 휴가 시즌이 겹치면서 부산으로 향한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인파로 북적거리는 해운대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eongjunseog86'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휴가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서 벗어나고자 멀리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이런 피서객들로 인해 매년 여름마다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부산 '해운대'다.


해운대는 끝을 알 수 없는 드넓은 바다와 낭만적인 야경, 도심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그야말로 힐링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그 유명세로 인해 인파가 가득 몰린 해운대 근황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jeongjunseog86'


지난 4일 한 글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사람 대박, 인산인해'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을 올렸다.


글쓴이가 공개한 해운대 사진에는 바닷가 근처는 물론 도심 한복판 및 인근 전통시장, 분수대까지 사람들로 가득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무더운 날씨와 휴가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시기가 겹쳐 잠시나마 시원함을 만끽하려는 이들의 대대적인 눈치 게임 '대실패'로 엄청난 혼잡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북적거리는 해운대 상황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모습에서도 볼 수 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이들이 밀착돼 몇 걸음 걷다 멈춰서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더위 피하려다 더 더워지겠다", "나도 갔었는데 바다는커녕 사람 구경만 했음", "휴가철이긴 한가보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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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eongjunseog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