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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꽃나무 아래서 인생샷 100만 장 찍을 수 있는 '트윈 터널'

경남 밀양시에 있는 '트윈 터널'은 시원하고 예뻐 여름철 데이트 성지로 꼽힌다.

인사이트Instagram 'suzykyky'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짐과 동시에 연일 최고기온을 찍는 요즘, 어떤 데이트를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커플이 많을 것이다.


이런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실내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즐길 수 있는 데이트가 최고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들어가는 순간 체감온도 5도가량 낮춰주는 여름철 데이트 성지 '트윈 터널'을 소개하겠다.


경남 밀양시에 있는 트윈 터널은 1억 개의 별빛으로 둘러싸여 연인과 손잡고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_cchan'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LED 전구색과 90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기에 낭만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레인보우 우산길과 빛으로 만든 황금빛 들녘 테마존은 자동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소망 카드를 작성하고 벽면에 걸어두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데이트가 완성된다.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늘해 요즘 데이트 장소로 딱인 트윈 터널은 성인 기준 8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들어갈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트윈 터널에서 연인과 은은한 조명 아래를 거닐며 인상적인 데이트를 즐겨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uzyky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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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an2_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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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ygreenland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