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피 묻은 좀비 바글바글해 오줌 '줄줄' 지릴 만큼 무섭다는 '고스트 파크'

합천에 위치한 '고스트 파크'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짜릿하게 보낼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Interparkshopping'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무더운 여름을 짜릿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다. 합천에 위치한 '고스트 파크'에서는 가능하다.


생생한 귀신이 출몰하는 이곳에서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될테니 말이다.


고스트 파크는 경상남도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파크다.


인사이트Facebook 'withghostpark'


지난 2004년 건립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 세트장이기도 하다.


이색적인 분위기 덕분에 경성스캔들, 미스터 션샤인, 각시탈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뭐니 뭐니해도 이곳의 백미는 '고스트 파크'에 있다. 고스트 파크는 국내 최대규모의 호러 테마파크로, 세트장 곳곳에서 출몰하는 귀신들과 함께 공포체험을 즐기는 축제다.


그 비주얼이 워낙 생생한 덕분에 귀신을 마주하자마자 공포와 스릴이 온몸에 관통한다고 입소문 났다.


인사이트Facebook 'withghostpark'


특히 이곳은 관람객이 직접 코스튬 분장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더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코스튬을 완성해주는 무시무시한 의상이 가득해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날아간다는 평이다.


고스트 파크는 이번 달 18일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보자.


올여름 짜릿한 호러를 몸소 느끼고 싶다면 합천 고스트 파크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Facebook 'withghost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