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트윅스' 통째로 갈아 넣어 한 입 마시면 '꾸덕+달달' 폭발하는 신상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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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꾸덕한 식감과 달달한 맛으로 수많은 '초코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트윅스와 스니커즈.

더운 여름날, 이 초코바들을 시원하게 '꿀떡꿀떡'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만나본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 매체 투데이는 트윅스와 스니커즈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 막강한 달콤함을 자랑하는 우유를 소개했다.

Simplemost / Walmart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Foodbeast

해당 우유는 미국의 유명 제과 회사 '마스'가 지난 5월부터 미국 전역의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먼저 트윅스 우유는 일반적인 초코우유를 바탕으로 트윅스에 들어 있는 캐러멜과 쿠키의 맛을 첨가했다.

초코우유의 부드러움 속에서 느껴지는 트윅스 특유의 향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니커즈 우유에는 풍부한 코코아 베이스와 카라멜 향을 담았다. 트윅스와 비교하면 보다 진한 달콤함을 가지고 있으며 견과류의 고소함도 함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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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익숙한 듯하면서도 색다른 초코우유의 출시 소식은 초코바를 유난히 좋아하는 미국 누리꾼들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보기만 해도 환상적인 조합", "달콤한 게 먹고 싶을 때 딱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일각에서는 두 초코우유가 너무나 높은 당을 함유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각 초코우유에 41g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적인 스니커즈 2개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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