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주얼로 여친에게 안겨주면 '딥뽀뽀' 받을 수 있는 '핑크 팝콘' 수국꽃다발

Instagram 'alocasiagy'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꽃다발이 더욱더 완벽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수국 꽃다발'의 사진이 빠르게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자어 수구화(繡毬花)에서 유래된 '수국'은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라는 뜻을 가진 꽃이다.

Instagram 'alocasiagy'

요즘과 같은 7~8월에 풍성함이 절정을 맞는 덕분에 여름철 연인들 사이에서 선물하기 좋은 꽃으로 통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톱만큼 작은 달걀 모양의 꽃잎이 한 올 한 올 한데 모인 수국화가 등장한다.

수국이 다발을 이룬 모습이 흡사 옥수수가 알알이 터지는 '팝콘'과도 비슷하다 하여 '팝콘'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다.

Instagram 'alocasiagy'

색감도 예사롭지 않다. 흔들림 없는 '쨍'한 핑크색 컬러의 수국은 설렘을 자극해 사랑을 더욱더 깊어지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이 점이 바로 '핑크 수국 꽃다발'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매개체로 꼽히는 이유다.

올여름, 사랑하는 그녀에게 수국꽃다발을 통해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florally_j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