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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만에 '푸시업' 4천 번 하고 대통령에게 '벤츠' 선물 받은 소년 근황

꾸준히 신체를 단련해온 6살 소년이 2시간 만에 팔굽혀펴기 4,183번을 달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dyrov._95'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꾸준한 신체단련으로 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년이 전 세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미디어 RT는 엄청난 피지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굽혀펴기 기록을 달성한 소년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러시아 남서부 체첸공화국 출신의 6살 소년 라힘 쿠리예프(Rahim Kuriev)다.


라힘은 평소 레슬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술을 연마하며 군살이 전혀 없는 탄탄한 근육을 가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ast2West News


'체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라힘은 지난해 체첸의 수장 람잔 카디로프(Ramzan Kadyrov)의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라힘은 이곳에서 자신의 장기인 팔굽혀펴기를 선보이기로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은 라힘은 2시간 25분 동안 무려 4,105개의 팔굽혀펴기를 연속으로 해냈다.


이에 놀란 람잔은 라힘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흰색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차량을 선물해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adyrov._95'


라힘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라힘은 최근 체첸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로 했다.


단 하루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라힘의 근성은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라힘은 2시간 동안 4,183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 6살의 기록 중 단연 최고점이었다.


시간제한이 없는 팔굽혀펴기 또한 4,618개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 2개의 기록 인증서와 함께 자랑스러운 인증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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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аш юный Рахим Куриев @_rahimkuriev_95reg установил два новых мировых рекорда! В студии ЧТГРК «Грозный» @groznytv шестилетний мальчик отжался 4183 раза за два часа! Это наибольший показатель для шестилетних детей. Второй рекорд установлен как наибольшее количество отжиманий от пола за один подход мальчиками шести лет. Результат - 4618 повторений. Сертификат Рахиму Куриеву вручил главный редактор Книги рекордов России Станислав Коненко. Рахим уже является девятикратным рекордсменом мира. За его плечами мировой рекорд по отжиманиям на брусьях, мировой рекорд в возрастной категории пять лет с результатом 3 тысячи отжиманий и ряд других удивительных достижений. Уверен, что он ещё не раз порадует нас своими новыми рекордами. Энергии для этого у Рахима достаточно и он не планирует останавливаться! Так держать! #Кадыров #Россия #Чечня #Рекор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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