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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나오는 '보송+토실' 고양이 솜방망이 (사진 10장)

도톰한 살집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고양이의 발 사진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녹아내리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이리 보고 저리 봐도 한없이 귀엽기만 한 모습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갖춘 동물 고양이.


그중에서도 도톰한 살집으로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이른바 '솜방망이' 부분은 마니아층까지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의 두꺼운 발 부분을 모아놓은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usako_honma'


인사이트theblissfulcat


사진 속 고양이들은 저마다 다른 종과 털 색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보송보송하고 토실토실한 발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마치 풍선처럼 동그랗게 부푼 발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폭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발 안쪽도 마찬가지. 젤리와도 같은 쿠션감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평생 만지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attackofthecute


인사이트Facebook 'Original Photos Of Cat's' / Pinterest 'sgry'


이처럼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고양이의 발 사진은 수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단숨에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위",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아무리 귀엽다고 해서 고양이의 발을 무턱대고 잡거나 흔들며 애정을 표시하지는 말자.


고양이의 발바닥은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상당히 예민한 부위일 뿐만 아니라, 자칫 하다가는 화난 고양이가 내민 발톱에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tinnedpineapple


인사이트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