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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세계 최초 초대형 '떡볶이 박물관' 생긴다"

약 1,400평 규모의 초대형 떡볶이 박물관이 오는 2020년 1월 대구에 세계 최초로 건립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전푸드시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대구 북구에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이 건립된다.


지난 16일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측은 대구 북구 관음동 칠곡IC 인근에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전떡볶이를 운영 중인 '신전푸드시스'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볶이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박물관을 세운다고 밝혔다.


떡볶이의 역사를 돌아봄과 동시에 가맹점주들의 자존심을 높여주고자 꾸려진 기획.


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질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여기에 옥상 등이 부지로 사용된다. 면적은 무려 4,612제곱미터.


해당 박물관 1층에는 컵 떡볶이 조리, 나만의 포장 용기 만들기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그 외에는 궁중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테니스, 풋살,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전푸드시스


당연히 신전떡볶이 매장과 스토어도 입점한다.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은 10월 중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는 2020년 1월 중순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떡볶이를 주제로 가족 및 연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관. 오는 10월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떡볶이를 온몸으로 느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