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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만난 여성, 또 다른 ‘닮은 꼴’ 찾았다 (영상)

일명 ‘도플갱어 프로젝트’로 올 초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를 만나 화제가 된 여성이 또 한 명의 도플갱어를 만났다.

Via Twin Strangers /YouTube

 

'도플갱어 프로젝트'로 올해 초 자신과 쌍둥이처럼 닮은 여성을 만나 화제가 됐던 대학생이 또 한 명의 도플갱어를 만나 '세쌍둥이(?)'가 됐다.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시티대학의 니암 기니(Niamh Geaney)가 올해 초에 만난 자신의 도플갱어 카렌(karen)에 이어 최근 또 다른 도플갱어 루이사(Luisa)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니암은 자신의 두 번째 도플갱어 루이사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리비에라(Riviera)로 날아갔다. 

 

Via Twin Strangers /YouTube 

 

루이사를 만나기 전 니암은 루이사의 어머니를 먼저 만나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루이사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과 꼭 닮은 니암을 보자 특별한 감정을 느낀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침내 만난 니암과 루이사는 놀랍도록 닮은 서로의 모습에 감격한 듯 진한 포옹을 했다. 똑같은 도구로 화장을 하니 두 사람은 더욱 쌍둥이처럼 닮았고, 두 사람의 사진은 현재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니암과 루이사는 외모만 닮은 게 아니라 평소 사소한 습관과 취향까지 닮아 서로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니암의 프로젝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니암은 자신의 도플갱어 넷을 더 찾아 '세상에는 7명의 도플갱어가 있다'는 속설을 확인하는 유쾌한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니암과 첫 번째 도플갱어 카렌> Via Twin Strangers /YouTube

 

<니암과 두 번째 도플갱어 루이사> Via Twin Strangers /YouTube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