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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서 뛰어놀고 싶은데 주인이 '수레 감옥'(?)에 가둬버리자 시무룩해진 시골 댕댕이

수레 감옥에 잠시 가둬진 시골 댕댕이의 시무룩한 표정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한껏 시무룩해진 시골 강아지의 표정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레 감옥에 갇힌(?) 강아지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아지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가만히 수레 안에 앉아있다.


귀도 축 처져 있을 뿐 아니라 눈가마저 촉촉해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는 주인이 이동을 위해 시골 앞마당에서 폴짝폴짝 뛰어놀던 강아지를 수레 안에 잠시 넣어둔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주인이 사진을 계속 찍자, 강아지는 단단히 삐친 듯 카메라를 전혀 응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강아지는 자신의 힘으로 수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체념한 듯하다.


특히 강아지의 토실토실한 몸과 초코색 털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 충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 근심 다 가진 멍무룩", "너무 귀엽다", "빨리 내려주세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