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질 줄 알았다"···순위 9계단 상승해 핵당황한 '프듀X' 금동현의 귀여운 수상 소감

Mnet '프로듀스X10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듀X' 연습생 금동현(C9)이 무려 9계단을 상승하며 순식간에 데뷔 가능한 순위권에 들었다.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열렸다.

이날 역대급 순위 변동을 예고한 이동욱의 말처럼 콘셉트 평가 이후 달라진 연습생들의 위치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금동현 연습생은 무려 9계단 순위를 수직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Mnet '프로듀스X101'

금동현은 순위가 발표되자마자 누구보다 놀라워했다.

단상에 오른 그는 "(사실)19등부터 11등까지에 안 불려서 마음을 내려놨다"고 전했다.

이어 "10등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를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왕 10등 자리에 앉은 만큼 다음 목표는 1등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해 연습생들과 이동욱을 웃게 했다.

지난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인상적인 랩 실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준 덕분에 데뷔권 순위에 들게 된 그가 최종 데뷔조에 포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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