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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접대' 조사받은 싸이, 오늘(13일) 콘서트 '흠뻑쇼' 강행

YG 성접대 스캔들에 연루된 싸이가 논란 속에서도 콘서트를 강행한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YG 성접대 스캔들에 연루된 싸이가 논란 속에서도 콘서트를 강행한다.


13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 - 수원'이 열린다.


매년 싸이의 흠뻑쇼는 한여름 객석의 열기를 물을 뿌리며 식힌다는 컨셉트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는 공연으로 꼽히지만 올해는 그 예측이 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2


바로 싸이가 YG 성접대 스캔들에 연관이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하지만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을 부인한 뒤 '2019 싸이 흠뻑쇼'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오늘(13일)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서울 , 인천, 대전에서 진행될 '2019 싸이 흠뻑쇼'도 스케줄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전 대표 등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을 통째로 빌려 재력가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YG 소속 유명 가수가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싸이는 지난달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인사이트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