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라이온킹' 명장면 '하쿠나 마타타' 실사 버전
'라이온킹'의 대표 곡 '하쿠나 마타타'가 실사 버전으로 재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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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디즈니 대작 '라이온킹'의 대표 곡 '하쿠나 마타타'가 실사 버전으로 재현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는 영화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 역의 도널드 글로버가 출연했다.
이날 도널드 글로버는 심바를 연상케 하는 사자 분장을 하고 등장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YouTube 'Jimmy Kimmel Live'
무엇보다 팬들을 열광케 한건 '라이온킹'의 대표곡 '하쿠나 마타타'가 담긴 장면이 새로 공개됐다는 것이다.
'하쿠나 마타타'는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라는 주문으로, 미어캣 티몬과 멧돼지 품바의 흥과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랜 시간 '라이온킹'의 대표곡이었던 이 노래는 세대를 아울러 누구에게나 익숙한 노래로 자리 잡았다.
YouTube 'Jimmy Kimmel Live'
공개된 영상 속엔 흥겨운 발걸음으로 뛰쳐나오는 심바와 티몬, 그리고 품바의 모습이 담겼다.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멧돼지와 미어캣, 그리고 사자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라이온킹'에서 가장 흥겹고 행복하다는 노래 '하쿠나 마타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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