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출근길에 강풍 동반한 '물폭탄' 쏟아진다…"우산 꼭 챙기세요"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경상도·제주도·울릉도 및 독도 20∼60㎜, 경상해안 100㎜ 이상, 충청도·전라도·서해5도 10∼40㎜다.
특히 강원영동 지역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부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제주 27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까지 동풍이 계속됨에 따라 동해안 지역에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