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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밤바다 배경으로 빈백에 누워 영화 볼 수 있는 '비치시네마' 시작된다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비치 시네마'가 열린다.

인사이트Facebook 'haeundaegu'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름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 피서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여행객들이 낮뿐만 아니라 밤바다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비치 시네마'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비치 시네마'는 노을을 받아 금빛으로 변한 모래사장 아래 달콤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맨틱한 풍경을 제공하는 '비치 시네마'는 오는 20일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린다.


인사이트Facebook 'haeundaegu'


노을로 인해 핑크빛 바다로 변한 해수욕장에는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영화를 상영한다.


20일에는 영화 '맘마미아'를 상영할 예정이니 놓치지 말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사전 신청한 100명에게는 소파, 돗자리,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하지 않았어도 관람 및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야외 상영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자. 한편 '비치 시네마'는 20일 이후 9월 21일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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