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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소용없다"…내일(10일) 전국에 최대 200mm '장맛비' 쏟아진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전국이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에 상당한 양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내일(10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전국이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지역 50~200mm, 영남 해안 지역은 100mm다. 서울과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종일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비는 모레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후 장마전선은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