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할 틈 1도 없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피시방'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최고의 피서지로 불리는 '피시방'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푹푹 찌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놀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피시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울 땐 피시방이 최고'라는 내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 무더위에는 피시방만 한 곳이 없다.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며 먹을거리와 놀 거리가 다채롭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피시방은 웬만한 카페보다 더 시설이 고급스러워 분위기도 좋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시원한 에어컨을 쐬며 피시방 컵라면과 핫바를 먹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피시방 전용 의자에 몸을 맡기고 게임과 넷플릭스를 즐기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진 지금이 딱 피시방을 가기 좋은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 무더위에 '헥헥' 거리고 있다면 당장 주변 친구에게 집 앞 피시방에서 만나자고 연락해보자.
친구가 연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