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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입는 순간 '패피' 등극하는 51만 원짜리 '펜디' 신상 수영복

명품 브랜드 펜디가 출시한 핑크 컬러 장식이 돋보이는 수영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9gag, (우) FENDI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이틀 내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영장 또는 해변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만약 이번 여름을 위해 지난 겨울부터 다이어트에 신경 썼던 사람이라면 두 장소를 찾기 전 '의상'에 엄청난 공을 들일 수밖에 없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노출이 많지 않은데도 은근히 몸매를 부각해 시선을 잡아끌 수 있는 수영복이다.


인사이트(좌) 9gag, (우) FENDI 공식 홈페이지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이번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올해 유행 컬러인 형광 핑크가 더해진 수영복을 볼 수 있다. 끈 부분을 비롯한 테두리를 모두 핑크로 장식했다.


전체 펜디 로고가 들어간 시크니처 패턴을 사용했고, 배와 가슴 부분에 사선으로 형광 핑크색을 이용해 한 번 더 브랜드명을 새겼다.


인사이트9gag


화려한 패턴에 색상이 사용된 만큼 평소 볼륨에 자신 없던 사람이라면 감쪽같이 단점이 감춰진다.


대신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디자인이므로 얇은 허리와 길쭉하고 늘씬한 팔다리는 강조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펜디 로마 아모르 라이크라 스윔 수트(Fendi Roma Amor Lycra  swimsuit)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390유로(한화 기준 약 51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