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주인 빗질 한 번에 사르르 녹아내려 꾸벅 조는 '귀요미' 친칠라
주인의 빗질 한 번에 지상 낙원을 경험 중인 친칠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주인의 빗질 한 번에 지상 낙원을 경험 중인 친칠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는 두 눈을 꼭 감고 주인에게 몸을 맡긴 채 꿀잠에 빠져든 친칠라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계정 '_unn1mm3'에 최초 게재됐다.
계정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영상 속 새하얀 털을 가진 동물은 올해 3살 된 친칠라 '우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우니는 친칠라 특유의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모찌모찌한 볼살, 새까만 눈동자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우니의 기분은 특히 '빗질' 앞에서 최고조를 찍는데, 공개된 영상에서도 녀석은 주인의 빗질 한 번에 몸이 스르르 녹아내린 듯 행복한 미소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뭐가 그리 좋은 건지 녀석은 주인이 빗질을 시작하자 좀 더 긁어달라는 듯 목을 쭉 빼고 가슴을 활짝 여는 등 온몸으로 빗을 맞이했다.
또 주인의 빗질이 한참 이어지자 몸이 나른해졌는지 꾸벅꾸벅 졸며 고개를 떨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힐링 짤", "세상에 너무 귀엽다", "친칠라 표정 봐 진심 사랑스럽다", "나도 친칠라 빗질 해주고 싶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냈다.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친칠라의 귀여운 영상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