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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 2시간 섰다"···눈치게임 대실패한 오늘(6일)자 캐리비안베이 상황

미쳐버린 '폭염'에 눈치 게임 대실패한 캐리비안베이 현 상황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uteppojjagjeongm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낮 최고 기온이 39.4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는 등 전국에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특히 어제(5일) 서울·경기·강원 지역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기까지 했다.


숨만 쉬어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대부분 실내 데이트를 꿈꿀 거라 예상하고 '캐리비안베이' 눈치게임에 도전한 이들이 있다.


과연 캐리비안베이는 어떤 상황일까. 이들은 눈치게임에 성공했을까.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loe_7071'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현재 캐리비안베이에 있는 방문객에 따르면 오픈 30분 전부터 물놀이를 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파도풀에는 '사람 파도'가 넘실대는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인 상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uhee_777'


인사이트Instagram 'hseja7'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리비안베이 앱에 따르면 현재 워터파크 내부는 이용객이 많아 '입장 제한'까지 생긴 상황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렸는지, 오늘 자 캐리비안베이 모습을 아래 동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