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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 소라게' 권상우 연기 그대로 따라한 '카카오 프렌즈' 튜브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는 카카오프렌즈 튜브 이모티콘의 새 시리즈 '튜브의 힝구힝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카카오톡 이모티콘샵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카카오프렌즈의 귀요미 튜브가 배우 권상우로 변신(?) 했다.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는 카카오프렌즈 튜브 이모티콘의 새 시리즈 '튜브의 힝구힝구'가 공개됐다.


다양한 표정과 행동으로 여러 가지 기분을 표현해 내는 튜브.


그중에서도 이모티콘 이용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이모티콘이 있었으니 바로 보라색 비니를 쓰고 눈물을 훔치는 튜브의 모습이다.


인사이트카카오톡 이모티콘샵


이는 '권상우 소라게 짤'이라 불리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은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슬픈연가'의 장면 중 하나로 극중 권상우가 연정훈과 김희선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다.


이는 마치 소라게가 집에 들어가는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소라게 짤'을 완벽 재현한 튜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볼 때마다 웃음 터진다", "이거 실제로 받아봤는데 진짜 웃기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BC '슬픈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