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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코팅 입혀 '달콤+쌉싸름' 2배라는 '오레오 민초파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라는 '오레오 캐드버리 민트'가 소개됐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 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시원한 민트 초코 향이 퍼지는 디저트가 등장해 '민초 덕후'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호주에서 시작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판매 중인 '오레오 캐드버리 민트(Oreo Cadbury Coated Mint)' 제품이 소개됐다.


오레오 캐드버리 민트는 지금껏 알려진 오레오 제품과 비교해 눈에 띄는 특이점이 두 가지 있다.


한 가지는 바삭바삭한 초콜릿 과자 속에 흰 마시멜로 크림이 아 민트 크림이 듬뿍 들어간다는 것이다.


인사이트9gag


그 덕분에 첫 맛과 끝 맛 모두 매우 깔끔하다. 쌉싸름한 민트 맛이 쿠키를 다 먹을 때까지 입안에 남아 상큼함을 더한다.


또 한 가지 특이점은 쿠키 겉면에 달콤한 초콜릿 코팅이 한 번 더 씌워진다는 점이다.


이렇게 탄생한 오레오 캐드버리 민트는 겉으로 보기에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초코파이'와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인사이트9gag


하지만 맛은 완전 다르다. 입안에 넣으면 초콜릿 코팅, 쿠키, 민트 크림이 차례대로 느껴지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완벽한 '겉바속촉'의 조화를 만들어낸다.


오레오 캐드버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담백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트 초코 덕후에게 축복과도 같은 일", "진짜 한 입만 먹어보자" 등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