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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파우더 뿌리며 '인생샷' 마구 건지는 '2019 더 컬러런' 열린다

각양각색의 파우더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리는 '2019 더 컬러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사이트Instagram 'run_hwani'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카메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인생샷이 완성되는 '더 컬러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오는 7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9 더 컬러런(The Color Run)'이 진행된다. 


'더 컬러런'은 알록달록 파우더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달리는 이색 마라톤이다. 


201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35개 이상의 나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5백만 명이 넘는다. 


인사이트Instagram 'pic_puku'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더 컬러런'. 


흰색 티셔츠를 입고 오색빛깔의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다 보면 온갖 근심 걱정은 저 멀리 날아간다. 


그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강, 분홍,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으로 물들이는 데에만 빠져든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기 때문에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ilver_jeong6311'


올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물들여줄 '2019 더 컬러런'. 


절친한 친구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run_hw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