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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MIT 합격한 ‘훈남훈녀’ 세쌍둥이 화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세쌍둥이가 미국 명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

via ABC News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세쌍둥이가 미국 명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에 사는 에드워드(Edward)​, 클레어(Claire), 크리스토퍼(Christopher) 세쌍둥이는 최근 MIT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전달받았다.
 
올해 MIT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가 총 1,467명으로 합격률이 단 8%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세쌍둥이가 모두 합격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게다가 이들 세쌍둥이 아버지가 LA 고등법원 판사, 어머니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트 집안'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세쌍둥이 아버지 리처드(Richard)는 "어린 시절부터 애들이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공부하라고 강요하기보단 관심이 있는 분야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한편 세쌍둥이는 수학 물리학, 전기공학, 생물학 등 서로 다른 전공을 공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via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