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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22도까지 오르는 내일(20일), 화끈한 캐리비안베이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한반도의 여름을 정복할 준비를 마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연일 따듯한 날씨에 이어 평년보다 점점 더 기온이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무서움이 앞선다면 이제는 걱정하지 말자.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한반도의 여름을 정복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5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20일)부터 캐리비안베이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우선,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아쿠아틱 센터는 찰랑거리는 파도풀을 비롯해 짜릿한 속도로 하강하는 4가지 코스의 퀵 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수풀도 빼놓을 수 없다. 무려 550m에 달하는 유수풀에 둥둥 떠다니고 있노라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외 평균 수온이 29도 수준으로 유지되는 만큼 물놀이 도중 온몸이 추워서 오돌오돌 떨릴 걱정도 없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충족할 수 있다. 한식에서부터 양식까지 출출한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점도 다양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먹거리만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오는 27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을 시작으로 야외 어트랙션도 함께 개장될 전망이니, 이용에 참고해보자.


망설이면 '물 반 사람 반' 광경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남들보다 먼저 이번 주 '캐리비안베이'에 방문해 화끈한 물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에버랜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