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초미니’ 퍼그 (사진)
귀여운 몸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앙증맞은 미니사이즈 퍼그 ‘핍(Pip)’의 모습이 화제다.
via SWNS /Mirror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 퍼그가 등장해 반려인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귀여운 몸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퍼그 '핍(Pip)'을 소개했다.
4개월 전 두 살짜리 퍼그 '루비(Ruby)'가 엄마가 되는 순간, 주인 조앤 애슬리(Joanne Astley)는 누구보다 기뻤다. 귀여운 새끼를 무려 4마리나 출산했기 때문이다.
막 태어나 꼬물거리는 강아지들을 보던 조앤은 곧 당황했다. 그중 한 마리의 몸집이 유난히 작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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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끼에 비해 절반 크기밖에 되지 않아 걱정이 된 조앤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으며 그저 몸집이 작을 뿐이다"는 진단을 받았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후 조앤과 가족들은 핍의 앙증맞은 매력에 푹 빠졌다. 핍의 소문을 들은 이웃들도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조앤은 인형 같은 모습의 핍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너무 사랑스럽다","인형이 아니라 진짜 퍼그라니" 등의 반응을 보인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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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