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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졸다가 바닥에 굴러떨어져도 부동자세로 꿀잠자는 '잠만보' 댕댕이

잠에 잔뜩 취한 강아지는 철창 안에서 굴러 떨어진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잠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即新聞'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케이지 가장자리에서 꾸벅꾸벅 졸던 강아지는 무게중심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나동그라졌다.


하지만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강아지는 그 상태로 다시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꾸벅꾸벅 졸다 넘어지고도 깨어나지 않고 바닥에 굴러떨어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잠을 청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케이지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지탱한 채 잠을 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即新聞'


앞발에 몸을 괴고 자던 강아지는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고꾸라졌고 화들짝 놀라 깨어나는 듯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스르르 눈을 감고 그 자세 그대로 또다시 곤히 잠이 들어, 몹시 졸린 상태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아지의 수면시간은 성견인 경우 12~14시간 정도지만, 어린 강아지일수록 신체 성장을 위해서 평균 17~18시간의 수면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람처럼 연속으로 자는 것이 아니라 자다가 깨어 활동하고 또다시 수시로 잠드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피곤했나 보다", "불편한 줄도 모르고 '꿀잠' 자는 걸 보니 왠지 부럽기도 하다" 등 잠에 취한 강아지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내놨다.


인사이트YouTube '即新聞'


YouTube '即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