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구멍에 반지 빠뜨려 멘붕 빠진 집사 위해 '만렙 능력' 발휘한 고양이

인사이트Twitter 'ginaawilsonn'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아끼는 반지를 잃어버린 주인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고양이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주인인 지나 윌슨(Gina Wilson)의 반지를 대신 꺼내준 고양이 트레셔(Trasher)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월, 지나는 평소 소중히 아끼던 반지를 세면대 하수구에 빠트린 뒤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지나는 당장이라도 하수구에 손가락을 넣어 반지를 줍고 싶었다.  


하지만 혹시라도 반지가 더 아래로 빠질까 두려웠던 지나는 손을 쓰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인사이트Twitter 'ginaawilsonn'


그때, 지나는 고양이 트레셔를 들어 세면대 위에 세워놨다.


이후 세면대 구멍을 본 트레셔는 앞발을 두어 번 넣더니 순식간에 반지를 꺼내서 지나의 손 위에 올려놨다.


손쉽게 반지를 찾아낸 트레셔는 자랑스러운 듯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지나는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우리 고양이가 세상 제일"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witter 'ginaawilsonn'


이 영상은 80만 회 이상의 좋아요 받았으며, 조회 수가 1천1백만 회를 넘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우리 집 고양이는 말썽만 부리는데 이 고양이는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어느 누리꾼은 "자신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며 "어떻게하면 우리 고양이를 이렇게 훈련시할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지나는 이 질문에 "배수구에 간식을 넣어서 연습시켜보라"고 하면서도, "내 고양이는 타고나길 똑똑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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