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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강의실에 강아지가 나타난 이유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교가 ‘강아지 방’을 만들었다.

ⓒ Fran Veale/ Dailymail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걱정해 한 대학교에서 만든 특별한 방(?)이 화제다.

 

지난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센트럴 랭커셔(Central Lancashire) 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강아지 방'을 만들었다.

 

오는 7일 단 하루만 운영되는 이 '강아지 방'은 해당 학교 총학생회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캠페인 'SOS(Stressed Out Students)'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대학교 측은 강아지의 안정을 위해 "강아지는 3시간씩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기 위해 미리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강아지들은 자선단체 '안내견(Guide Dogs)'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 올 예정이며 입장 가격은 1.5 파운드(한화 약 2,500원)로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via arbroath.blogspot.com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