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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시청자들 눈물 핑 돌게 한 함소원 출산 장면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부부의 긴급했던 순간이 담긴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함소원의 출산 장면이 담긴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부부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출산을 위해 수술실을 찾은 함소원은 극도로 불안한 증세를 보이며 남편 진화를 찾았다.


긴장한 함소원은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나 안 될 것 같다. 남편 좀 불러 달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고통스러워하는 함소원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하며 그의 산통을 함께 체감했다.


진화는 급하게 수술실로 들어가 아내 함소원을 진정시켰다. 진화가 옆에서 "괜찮다"고 말하자 함소원의 맥박이 조금씩 안정됐다.


그제야 다시 제왕절개 수술이 시작됐고, 함소원은 오랜 진통 끝에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출산 장면을 지켜보면서 함께 울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함소원 부부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43세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아이까지 건강하게 낳은 함소원의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이들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받았다.


Naver TV '아내의 맛'